(원주=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원주의 치악산 명주사 고판화박물관이 1박 2일 여름 휴가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가족과 함께 떠나는 문화형 탬플스테이 '숲 속 판화여행'이다.
산사와 고판화박물관에서 하루를 머물면서 자연과 문화 그리고 명상을 체험하는 뮤지엄 스테이다.
7월 29∼30일, 8월 5∼6일, 8월 12∼13일 등 3차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재청 생생문화재사업 후원이다.
참가비는 1인당 3만원이고, 선착순 모집이다.
한선학 고판화박물관장은 18일 "어린이, 어르신, 2018 평창동계올림픽 관광객 등 다양한 계층의 체험객을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고판화박물관은 뮤지엄 스테이를 약 10년째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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