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낙동강에서 여성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8일 경북 고령경찰서에 따르면 오전 8시 20분께 고령군 개진면 부리 낙동강 박석진교 아래에서 소방대원이 여성 시신을 발견해 신고했다.
발견 당시 시신은 물 위에 떠 있었다.
소방대원은 며칠 전 인근 지역에서 실종 신고된 한 여성을 수색하던 중 시신을 발견했다.
경찰은 신원과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sds123@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