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브리지스톤 타이어 세일즈 코리아는 친환경 타이어 브랜드 에코피아 시리즈의 최신 모델인 '에코피아 EP300' 타이어를 국내에서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에코피아 EP300은 기존 친환경 타이어 모델에 비해 회전저항이 낮아지고 젖은 노면에서의 접지력이 향상된 것이 특징이다. 마모 내구성이 강화돼 수명도 길어졌다.
각종 실험에서 기존 타이어보다 연료탱크당 2ℓ의 연료를 절약했으며, 이전 세대 에코피아 모델과 비교한 실험에서도 연료탱크당 최대 11.2㎞ 거리를 더 주행해 뛰어난 연비성능을 증명했다고 브리지스톤 코리아는 소개했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에코피아 EP300은 15인치부터 18인치까지 총 15개 사이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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