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35% ↑·수출 7.6% ↑
(광주=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올 상반기 광주·전남지역 수입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대폭 늘고, 수출은 소폭 증가해 무역수지 흑자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광주본부세관이 발표한 광주·전남지역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올 상반기 광주·전남지역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관과 비교해 7.6% 증가한 224억4천400만 달러였다.
수입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4.6% 늘어난 167억1천300만 달러였다.
따라서 무역수지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2.1% 감소한 57억3천100만 달러였다.
6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은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2.0% 감소한 37억1천600만 달러, 수입은 31.0% 증가한 29억2천400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49.3% 감소한 7억9천2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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