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민수 기자 = JW중외제약[001060]은 국가 연구·개발 사업을 담당하는 범부처 신약개발사업단과 연구협약을 맺고, 아토피 피부염 치료를 위한 혁신 신약 개발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신약 개발에 이용되는 물질(FR-1345)은 아토피 피부염을 유발하는 면역세포 활성 및 이동을 차단하고, 가려움증을 일으키는 신호전달을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
한성권 JW중외제약 대표는 "아토피 피부염 치료에 도움이 되는 신약을 개발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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