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곽범국 예금보험공사 사장은 지난 19일 인도네시아 욕야카르타에서 열린 '제15차 국제예금보험기구협회(IADI) 아태지역위원회 국제콘퍼런스'에 초빙돼 '한국 예보의 금융위기 극복경험과 미래'를 주제로 발표했다.
IADI는 예금보험제도와 관련한 국제기준 및 지침을 마련하고 정책 연구를 하는 국제기구다.
곽 사장은 이번 콘퍼런스를 주최한 인도네시아 예보의 특별요청으로 발표에 나서 한국 예보 설립배경과 1997년 외환위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2011년 저축은행 부실사태 등 극복경험과 비결 등을 소개했다.
곽 사장은 예보의 해외 예보 인재 양성프로그램도 소개하면서 이를 통해 아태지역 국가의 예보제도 개선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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