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연합뉴스) 김종식 기자 =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오는 24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한국식품콜트체인협회 회원사 초청 '평택·당진항 콜드체인 설명회'를 개최한다.
공사는 평당항의 콜드체인(온도에 민감한 상품의 생산·보관·유통·판매 등 과정의 저온 유통체계) 비즈니스 운영사례와 발전계획 등을 설명하고, 콜드체인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 방안과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공사는 중국과의 최단거리,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춘 평당항의 지리적 조건으로 콜드체인의 핵심인 신속·정시성을 확보하고 있는 점을 알릴 방침이다.
평당항에는 10여곳의 냉장·냉동 창고가 있으나 물량을 확보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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