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토요일인 오는 22일 서울 뚝섬한강공원을 찾으면 자원봉사자 280명이 꾸민 다채로운 체험 행사에 참가할 수 있다.
환경 분야에선 자투리 천을 활용한 팔찌 만들기, 환경을 생각한 쇼핑백 꾸미기 체험을 할 수 있다.
문화 분야에선 한강의 역사·문화를 알아보는 '한강에서 보물찾기', 나뭇조각을 활용한 나만의 장난감 만들기 체험이 준비된다.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캘리그래피, 페이스 페인팅, 석고 손뜨기도 해 볼 수 있다.
계절마다 연합 봉사활동을 하는 한강 자원봉사자들은 가을에는 박람회 형태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체험 프로그램에는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자세한 프로그램 정보는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 자원봉사 게시판(hangang.seoul.go.kr/) 또는 한강사랑 카페(cafe.naver.com/hangangetiquette)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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