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연합뉴스) 권숙희 기자 = 21일 오전 7시 45분께 경기도 가평군 북면의 한 펜션에 주차된 5t짜리 탱크차량에서 LP가스가 누출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펜션 투숙객 10여명과 인근의 물놀이객 등을 대피시켰다. 다행히 현재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 가스안전공사 측에 연락해 누출을 막는 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했다.
경찰은 펜션에 LP가스 공급을 하려던 탱크차량의 잠금장치에 이상이 생겨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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