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코스피가 21일 2,450선을 돌파하며 또다시 장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오후 1시41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8.23포인트(0.34%) 오른 2,450.07을 나타내고 있다.
장중 한때 2,450.36까지 올랐다.
전날 사상 처음으로 2,440선을 돌파한 지 하루 만에 10포인트가 치솟으면 장중 최고치 기록(2,443.69)도 하루 만에 바뀌었다.
코스피는 전날 종가보다 3.06포인트(0.13%) 내린 2,438.78로 출발해 약보합세를 이어갔으나, 7월1~20일 수출액이 작년 동기보다 20% 넘게 증가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우상향 곡선이 가팔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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