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영석 기자 = 한일 양국 정부간 위안부 합의에 대해 한국인 절반 이상이 부정적으로 보는 반면 일본인 10명 중 4명은 이를 긍정적으로 평가해 양국간 시각차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의 민간 연구기관 동아시아연구원(EAI)과 일본 비영리단체 겐론(言論)NPO는 21일 일본 도쿄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과 일본 양국의 국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조사 결과를 담은 '제5회 한일국민상호인식조사 결과보고서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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