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기술로 국민 체감 환경정책 개발" 학술회의

입력 2017-07-24 12:00  

"4차 산업혁명 기술로 국민 체감 환경정책 개발" 학술회의

환경부 25일 '4차 산업혁명과 환경' 콘퍼런스…인공지능·빅데이터 등 접목



(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환경부는 25일 서울 은평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4차 산업혁명과 환경' 콘퍼런스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을 접목한 지능형 대기오염물질 관리·예측 시스템, 환경정보 빅데이터 융합 플랫폼 구축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환경정책 분야의 주요 과제에 관해 의견을 나눈다.

환경부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정책에 반영하면 사전 예방적 환경관리 가속화, 환경산업 혁신을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 등의 기대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

이를 위해 환경부는 3월부터 소속·산하기관, 관련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4차 산업혁명 환경정책·전략 대책반을 운영 중이다. 대책반은 환경 분야 국내·외 정책 사례, 사물인터넷·드론·인공지능 등 기술 동향 등을 검토해 예방적 환경관리 가속화 등 주요 추진과제를 발굴하고 있다.

안병옥 환경부 차관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환경 현안 해결과 국민 체감형 정책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라며 "특히 사물인터넷 기반의 환경정보 데이터 측정·공개·분석 체계 구축은 소규모 동네 단위의 미세먼지 실시간 측정망, 환경오염 감시, 자연 생태계 보전 등에 응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soh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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