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대신금융그룹은 서울 한남동 외인주택 부지에 대한 주택건설사업계획을 용산구청으로부터 승인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신그룹은 5만9천182㎡ 크기의 부지에 9개 동(지하 3층∼지상 최고 9층) 335가구(전용면적 205∼274㎡)를 지을 예정이다. 가구당 최소 분양가는 40억원대로 알려졌다.
주택단지 명칭은 단지가 들어설 도로명 '한남대로 91'에서 유래한 'Nine One Hannam'(나인원 한남)이다.
engin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