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미래에셋대우[006800]는 24일 엔비디아와 닌텐도 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연계증권(ELS)을 오는 27일 오후 1시 30분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21273회 엔비디아(NVIDIA)-닌텐도(NINTENDL CO. LTD.) 원금 90% 부분지급 조기 상환형 ELS'는 만기 1년 상품으로, 조기상환평가일(3·6·9개월)에 모든 기초자산 가격이 기준가의 101% 이상이면 연 16%의 수익을 제공한다.
상환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만기평가일(12개월)에 두 기초자산의 가격이 모두 기준가격보다 상승 시 상승률이 낮은 종목의 수익률만큼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일 기초자산 가격이 기준가를 밑돌면 최대 10%까지 원금 손실이 있을 수 있다.
원화로 청약을 받기 때문에 환전이 필요 없다.
전경남 파생솔루션본부장은 "원금 90% 부분지급 조기 상환형 해외주식 ELS는 위험관리가 가능하면서 4차 산업혁명으로 대표되는 글로벌 우량주식에 투자해 수익을 추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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