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다음 달 저녁 서울광장에선 퇴근길 시민들을 사로잡을 클래식과 재즈 음악이 흐른다.
서울시는 다음 달 1∼26일 평일 오후 7시 서울광장 특설무대에서 '클래식&재즈페스티벌'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무대의 시작은 인디밴드 '도리토리'와 남성팝페라그룹 '카이로'가 연다.
이후 오케스트라, 재즈 빅밴드, 브라스밴드 등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페스티벌은 '2017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행사의 하나로 마련됐다. 매달 주제가 바뀌며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된다.
자세한 공연 일정은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홈페이지(www.cultureseoul.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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