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뉴스) 신민재 기자 = 인천항만공사가 새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와 관련, 공사 차원의 실행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국정과제 추진단'(이하 추진단)을 발족했다.
26일 공사에 따르면 추진단은 남봉현 사장이 단장을 맡고 매월 분과회의와 확대간부회의를 열어 국정과제 사업과 연계된 공사의 주요 핵심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한다.
추진단은 더 좋은 일자리 창출, 4차 산업혁명, 동반성장, 친환경 항만 등 총 4개 분과로 구성됐다.
공사는 지난달부터 본격적으로 추진 중인 항만 관련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신사업을 통한 일자리 확대 , 창업벤처·중소기업 상생 등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남 사장은 "추진단 운영을 통해 국정운영 5개년 계획 정책 방향에 부응할 것"이라며 "100대 국정과제와 연계된 세부 실천과제를 발굴해 국민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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