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올 하반기 초·중·고졸 검정고시에 7천90명이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하반기 7천696명보다 606명(7.9%) 줄었다.
초졸은 537명, 중졸은 1천553명, 고졸은 5천명이 지원했다. 지역별로는 남부지역 5천57명, 북부지역 2천33명 등이다.
올 하반기 검정고시는 다음 달 9일 치러진다.
남부지역 응시자는 수원 이의고, 태장중, 율전중, 율현중, 잠원중, 정천중, 광교고, 망포고, 매원고 등 9개교에서 시험을 치른다.
북부지역 시험장은 의정부 금오중, 신곡중, 회룡중, 효자중 등 4개교이다.
소년원생과 재소자는 고봉중·고교, 안양교도소, 소망교도소에 설치된 자체 시험장에서 응시한다.
수험생별 시험장소는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도 교육청 홈페이지(www.goe.go.kr) '인사·채용·시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합격자는 다음 달 28일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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