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전남 함평 돌머리해수욕장에서 주말마다 이벤트가 펼쳐진다.
27일 함평군에 따르면 오는 29일 오전 돌머리해수욕장에서 '함평천지한우배 전국생활체육 비치발리볼대회' 식전 행사로 함평예술인연합회 소속 가수 공연이 열린다.
다음달 5일 오후엔 르뮤직색소폰앙상블의 가요, 플루트 합주가 공연 등이 열린다.
6일 오후엔 나르다예술단의 사물놀이, 판소리, 신민요, 가요 공연 등이 펼쳐진다.
2일과 13일 오후엔 함평색소폰협회와 함평연예인협회 연주, 밴드공연, 밸리댄스 공연 등이 있을 예정이다.
광복절인 15일 오후엔 함평예술인협회의 소속 가수 공연이 개최된다.
군 관계자는 "폭염에 지쳐 돌머리해수욕장을 찾는 인원이 늘어나고 있다"며 "해수욕장에서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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