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서울 도봉구는 최근 방학2동 방아골종합사회복지관에 '방아골 공구·캠핑 도서관'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도서관은 '도봉구 공유마을만들기 주민제안사업'으로 사업비를 지원받아 만들어졌다.
이곳에서는 생활 공구와 캠핑용품을 무료로 빌릴 수 있다. 대여 기간은 1주일이며, 보증금 1만원을 내야 한다.
생활 공구는 전화(02-3491-0500)로 대여 가능 여부를 확인 후 방문 수령하면 된다. 캠핑용품은 3일 전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구는 이곳 외에도 쌍문1동·쌍문2동·방학1동 등 동주민센터 5곳에서 공구 대여소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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