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MBC에브리원이 오랜만에 새로운 히트작을 내 고무된 분위기다.
MBC에브리원은 지난 27일 첫선을 보인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가 평균 1.147% (이하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순간 최고 2.065%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케이블 전체 시청률 1위에 올랐다고 28일 밝혔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한국에 사는 외국인이 고향 친구들을 초대해 국내를 여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앞서 파일럿 방송에서 시청률 2%를 돌파하면서 정규 편성됐다. MBC에브리원 프로그램이 시청률 2%를 돌파한 것은 이 프로그램이 처음이었다. 이에 MBC TV가 이 프로그램을 사가 편성하기도 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정규편성에서도 첫회부터 시청률 1%를 넘어서면서 MBC에브리원의 히트작 대열에 바로 올라섰다.
이날 방송에서는 멕시코 출신 크리스티안 브르고스의 친구 세명이 한국을 처음 찾아 서울 여행을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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