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제천 국제 한방바이오 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30일 산·학·연·관이 함께 하는 공간인 '한방바이오 미래비전관' 참가 기관 모집을 끝마쳤다.
이곳에는 세명대 한의과대학, 한약진흥재단, 대한한약협회, 편강한의원 등 국내외 20개 기관이 입주해 연구 성과와 정책 등을 공유하게 된다.
한약진흥재단은 한약을 병증에 맞도록 복합해 만든 처방제인 한약제제와 약침 등에 대한 연구 성과를 내놓고, 편강한의원은 알레르기 치료제를 전시하면서 무료 진료도 한다.
대한한약협회는 한방차 무료 시음을 하는 등 기관별 다양한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2017 제천 국제 한방바이오 산업엑스포는 9월 22일부터 10월 10일까지 19일간 제천시 왕암동 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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