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부산영상위원회와 부산아시아영화학교가 영화·영상 관련 청소년 진로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부산영상위원회는 부산지역의 6개 영화·영상 기관이 참여하는 '지역 맞춤형 영화·영상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참여기관은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영상물등급위원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동서대 임권택영화연구소 등이다.
부산영상위는 부산아시아영화학교와 함께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나의 이름은 더빙 성우', '영화연기의 세계', '특수분장의 세계', '3일간의 영화학교' 등을 운영한다.
시나리오나 콘티를 작성해보고 직접 촬영한 영상을 편집, 제작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부산아시아영화학교는 한바다중학교 등 수영구 관내 학교 9곳을 대상으로 영화·영상 관련 자유학기제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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