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28일 오후 5시 40분께 경기도 의정부시청 하수도과 사무실에서 직원 이모(47)씨가 쓰러져 숨졌다.
이씨는 이날 사무실에서 근무 중 갑자기 쓰러졌으며, 동료들이 119 구급대에 신고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오후 7시 30분께 결국 사망 판정을 받았다.
이씨는 준설 업무를 담당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동료들은 "이씨에게 평소 지병은 없었으며 오늘은 힘든 작업도 없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유족과 동료 등의 진술을 토대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kyo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