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부산 유일의 창작가요제인 현인가요제가 8월 4일부터 6일까지 송도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올해 13회째를 맞는 현인가요제는 부산 출신 국민가수 현인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실력 있는 신인가수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여름 열리고 있다.
개막 첫날인 8월 4일 오후 1시부터는 현인 선생을 추억하는 특별프로그램을 마련한다.
8월 5일과 6일에는 예선전을 통과한 15팀의 참가자들이 가창력과 끼를 선보인다.
트로트 가수와 아이돌, 걸 그룹 등의 축하공연도 열린다.
가요제 마지막 날인 6일 본선에는 최종 예선에서 선발된 5팀이 순위경쟁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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