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대원제약[003220]은 어린이용 짜서 먹는 감기약 및 해열제 '콜대원 키즈' 4종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콜대원 키즈 4종은 아세트아미노펜과 이부프로펜 각각의 성분을 사용한 2종의 해열제와 기침감기과 코감기용 각각 2종으로 구성된 시럽제다. 알약이나 가루약을 꺼리는 어린이들을 위해 딸기향의 시럽제로 개발해 복용 편의성을 높인 게 특징이다. 또 계량컵을 사용해야 하는 기존 용기형 시럽제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1회 복용량을 개별 포장했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콜대원 키즈는 소용량 포장으로 편리한 복용은 물론 외출 시에도 휴대와 보관이 편리한 제품"이라며 "증상별로 제품을 달리해 맞춤형 치료를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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