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전남도는 2017년 하반기 후속 인사로 팀장급 91명, 5급 승진교육대상자 선발 45명, 6급 이하 주무관 229명 등 총 365명에 대한 승진·전보 인사를 31일 단행했다.
이번 인사의 특징에 대해 전남도는 일자리·경제·사업부서 중심으로 우수 인력을 중점 배치했고, 업무의 연속성과 보직 경로 등을 고려한 전문성 강화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또 도와 시·군 간 소통과 상생협력을 위해 목포·광양시, 담양·장흥·영암군 등 5개 시·군과 1대 1 인사교류를 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상반기 조직정비에 따른 조직의 안정과 업무의 연속성을 유지해 도정의 주요 현안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는 원칙에 따라 인사를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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