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부산도시공사는 31일 이케아 코리아와 쇼핑몰 및 레지던스 사업에 관해 협약했다고 밝혔다.
동부산관관광단지(오시리아)내 4만여㎡에 엔터테인먼트 쇼핑몰과 서비스레지던스를 건립하는 게 협약 내용이다.
이케아는 2019년까지 2천300억원을 들여 동부산점을 준공할 예정이다.
현지 법인화는 물론 지역 주민 고용, 지역 업체 협력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는 게 이케아의 계획이다.
부산도시공사 관계자는 "사업이행 보증금 60억원의 납부가 완료되고 관광단지조성계획을 변경하면 곧바로 이케아와 토지매매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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