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테크노밸리 유치 기원 주민 서명 도에 전달

입력 2017-07-31 17:18  

양주시, 테크노밸리 유치 기원 주민 서명 도에 전달

(양주=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도 양주시는 31일 도내 6번째인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유치를 염원하는 주민 13만1천204명의 서명을 받아 서명부를 남경필 도지사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유치위원회를 구성한 뒤 지난 5월부터 31개 사회단체 회원들이 참여해 시 전역에서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유치를 위한 10만 서명운동을 벌였다.

시는 양주역세권인 마전동 일대에 부지를 선정하고 우수한 교통여건과 '기업 하기 좋은 도시' 전국 1위 선정 등 우수한 기업 입지 조건을 내세워 9월 29일까지 도에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제안서를 제출할 방침이다.




도가 추진하는 테크노밸리는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첨단산업단지다.

도는 판교테크노밸리, 판교 창조경제밸리(일명 제2 판교테크노밸리 또는 제로시티), 광교테크노밸리 등 3개의 테크노밸리를 조성해 운영 중이며 일산신도시에 4번째, 광명·시흥에 5번째 테크노밸리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도는 경기 중·동북부에 또 하나의 테크노밸리를 조성할 방침으로, 시·군의 신청을 받아 내부 검토와 민간 전문가 자문을 거쳐 오는 11월 최종후보지를 선정할 방침이다.

경기북부 테크노밸리는 양주시와 남양주시, 의정부시 등 경기 동북부지역 6개 시가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다.

wyshi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