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영석 기자 = 31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7년 기초생활보장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수급자를 제외하고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차상위 계층'은 144만명이었다. 이 중 기준 중위소득이 40% 이하에 속하지만 가족중에 중위소득 이상자가 있거나 해서 부양의무자 기준 때문에 급여를 받지 못하는 '비수급 빈곤층'이 93만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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