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공장서 냉각제 가스 누출…무더위가 원인 추정

입력 2017-07-31 19:32  

빈 공장서 냉각제 가스 누출…무더위가 원인 추정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31일 오후 2시 9분께 부산 사상구의 한 공장에서 냉각제로 쓰는 액화 질소가 누출됐다.

해당 공장은 직원들이 모두 휴가를 떠나 가동이 중단된 상태였다.

가스 누출은 인근 공장 직원이 발견해 신고했다.

부산소방안전본부는 해당 공장 액화질소가스통(4.9t)이 무더위에 압력이 높아지면서 자동안전밸브가 자동으로 열린 것으로 추정했다.

부산소방안전본부의 한 관계자는 "출동한 지 20여 분 만에 안전조치를 완료했다"면서 "냉각제로 쓰는 가스여서 인체에는 유해하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read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