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한국토지신탁 자회사인 코레이트자산운용(옛 마이애셋자산운용)은 신임 주식운용본부장에 베테랑 운용역인 김상우 전 군인공제회 주식운용팀장을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김 신임 본부장은 1995년 한국투자신탁에서 증권업무를 시작해 LG투자증권, 현대와이즈자산운용 등을 거쳐 10년간 군인공제회에서 주식운용팀장을 맡았다.
부실채권(NPL) 등 대체투자 분야에서 강점을 보여온 코레이트자산운용은 김 본부장 영입을 계기로 유가증권 운용 분야의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코레이트자산운용은 1987년 설립된 종합자산운용사로 지난해 한국토지신탁 자회사로 편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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