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연합뉴스) 이복한 기자 = 광명시는 지역상권을 이용하는 외지 관광객에게 광명동굴 입장료 20%를 할인해 준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참여 사업장을 모집해 식당, 상점, 전통시장 등 100 여 곳을 선정했다.
할인 혜택을 받으려면 사업장별로 부여된 QR코드를 스캔해 쿠폰을 받아야 하며, 입장권을 구입할 때 이를 제시하면 4명까지 20% 할인된다.
시는 이른 시일 안에 모바일 홈페이지 제작, 매표 시스템 보완 등을 마치고 시행할 방침이다.
광명시민은 이미 할인 혜택을 받고 있어 대상에서 제외되지만, 쿠폰을 외지 지인들에게 선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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