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가 인큐베이터' 만화진흥원 웹툰작가데뷔반 운영

입력 2017-08-02 09:16  

'만화가 인큐베이터' 만화진흥원 웹툰작가데뷔반 운영




(부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웹툰 저변 확대를 위해 만화가를 양성하는 전문 교육과정인 'K-Comics LAB 웹툰작가데뷔반'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 교육은 웹툰 작가로 데뷔하려는 예비만화가와 출판만화 출신의 경력단절 작가가 대상이다.

선발되면 웹툰 소재 찾기부터 작품 완성까지 코스형 종합만화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교육과정은 스토리기획(3주), 디지털 신기술(3주), 연출 분석(3주), 만화 컬러링(3주) 등 총 4개 과목으로 구성됐다.

만화가 김대남(필명 펜손)·고희진(고동동)·이동욱과 스토리작가협회 이사이자 웹툰 스토리작가인 이화성 등이 강사로 참여한다.

예비만화가는 공모전 출품을 위한 포트폴리오 컨설팅 등을 통해 만화창작 역량을 강화할 수 있고, 경력단절 작가는 디지털 신기술 교육 등을 받고 실무능력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류심사를 통해 대상자 15명을 선발하며 교육은 이달 21일부터 10월 31일까지 12주간 부천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만화창작스튜디오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 희망자는 이달 11일 오후 6시까지 K-Comics 아카데미 홈페이지(edu.komacon.kr)에서 신청하면 된다. ☎ 032-310-3028

so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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