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준상 기자 = 골든블루가 대만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Kavalan)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카발란은 2006년 대만 '킹 카 그룹'(King Car Group)이 대만 북동부 이안지역에 설립한 대만 최초의 위스키 증류소다. 세계 각종 주류 품평회에서 200개 이상의 금메달을 휩쓸었으며, 현재 60여개 국가에 수출되고 있다.
이번에 국내에 들여오는 카발란 제품은 '카발란 클래식'(Kavalan classic), '카발란 올로로쏘 쉐리 오크'(Kavalan oloroso sherry oak), '카발란 솔리스트 올로로쏘 쉐리 캐스트'(Kavalan solist oloroso sherry cask) 등 총 3개다. 8월 말부터 판매된다. 가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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