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욕장서 여학생 다리 감싼 30대 외국인 검거

입력 2017-08-02 14:42   수정 2017-08-02 16:27

해수욕장서 여학생 다리 감싼 30대 외국인 검거

(통영=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통영해양경찰서는 해수욕장에서 10대 여학생을 성추행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방글라데시 국적 A(33)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1일 오후 3시께 휴가차 찾은 사천시 남일대 해수욕장에서 튜브를 타고 물놀이하던 여학생의 양다리를 물 속에서 본인의 두 다리로 감싼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여학생 가족이 이를 해경 안전요원에게 신고, A 씨는 현장에서 검거됐다.

A 씨는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통영해경은 A 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ks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