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KBS가 올 하반기 론칭하는 아이돌 재기 프로젝트 프로그램 '더 유닛'이 2일 티저를 공개하고 공식 홈페이지도 오픈했다.
당초 '더 파이널 99매치'라는 제목으로 알려졌던 이 프로그램은 전·현직 아이돌 전체를 대상으로 그들의 잠재력을 재조명하려는 의도를 담았다.
이날 공개된 티저영상에서는 프로그램명인 '더 유닛'의 로고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더 유닛(THE UNIT)은 'U'(you), 'N'(&), 'I'(I), 'T'(Plus)라는 뜻을 각각 담았다.
홈페이지에는 프로그램에 지원하는 방법이 소개됐으며 시청자가 자신만이 알고 있는 숨겨진 원석 같은 아이돌을 추천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이 프로그램은 '뮤직뱅크'의 한경천 CP(책임프로듀서)가 총괄한다. 오는 10월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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