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영석 기자 = 알프스산맥의 몽블랑(Mont Blanc)산을 등반하다 실종된 한국인 남성 이모(34)씨가 조난 당한 지 사흘 만에 산악구조대에 의해 숨진 채 발견됐다.
프랑스 오트사부아 지역 샤모니몽블랑 산악구조대는 2일 오후 2시 30분께(현지시간) 이씨가 조난신호를 보낸 몽블랑산의 해발 4천300m 브렌바 지역에서 시신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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