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단신] 김영남, 대통령 취임식 참석 위해 이란 도착

[북한단신] 김영남, 대통령 취임식 참석 위해 이란 도착

(서울=연합뉴스) ▲ 하산 로하니 대통령 취임식 참석을 위해 이란으로 출발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3일 테헤란에 도착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최희철 외무성 부상 등이 김영남을 수행했다.

▲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담화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의 조국통일 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자' 발표 20돌 기념 평양시 보고회가 3일 중앙노동자회관에서 열렸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이 연설한 행사에는 양형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김영철 노동당 대남담당 부위원장, 로두철 내각 부총리, 김영대 사회민주당 위원장, 차희림 평양시 인민위원회 위원장, 박명철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서기국 국장 등이 참석했다.

▲ 8월 3일 인민소비품 전시회가 3일 내각 식료일용공업성 인민소비품 전시장에서 개막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밝혔다. 전시회에는 전역에서 생산한 7천700여 종, 8만5천여 점의 생필품이 전시됐다.

▲ 2일부터 6일까지 2017년 국제탁구연맹 챌린저급 평양 공개 탁구경기대회가 열린다고 대외선전용 매체인 '조선의 오늘'이 3일 전했다. 성인급과 21세 미만 경기로 나뉘어 진행되는 대회에는 북한과 시리아, 이란 선수들이 참가한다.

▲ 사노 미치오를 단장으로 하는 북-일 우호 교육교류 대표단이 3일 평양에 도착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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