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4일 오전 7시 10분께 전남 보성군 득량면의 교차로 인근 도로에서 민모(54)씨가 몰던 1t 더블캡 화물차가 앞서 가던 박모(78)씨의 1t 트럭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의 충격으로 민씨가 숨지고 더블캡에 타고 있던 외국인 근로자 5명이 크고 작은 상처를 입었다.
박씨와 조수석 탑승자(70) 등 트럭에 타고 있던 2명도 다쳐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교차로에서 우회전하기 위해 감속하던 트럭을 뒤따르던 더블캡이 추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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