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5일 오후 들어 경기도 19개 시·군에 내려졌던 오존주의보가 모두 해제됐다.
경기도는 이날 오후 5시와 6시를 기해 중부권과 북부권의 오존주의보를 각각 해제했다.
해제된 지역은 수원, 안산, 안양, 부천, 시흥, 광명, 군포, 의왕, 과천, 화성, 오산, 김포, 고양, 의정부, 파주, 연천, 양주, 동두천, 포천이다.
오존주의보는 권역 내 1개 이상 지역에서 시간당 대기 중 오존농도가 0.120ppm 이상일 때 내린다.
오존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면 가슴 통증, 기침, 메스꺼움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심할 경우 기관지염, 심장질환, 폐기종, 천식이 악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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