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야 속 낙뢰로 정전…청주 400가구 '찜통' 시달려

입력 2017-08-07 07:43   수정 2017-08-07 11:28

열대야 속 낙뢰로 정전…청주 400가구 '찜통' 시달려

(청주=연합뉴스) 이승민 기자 = 열대야 속 청주에서 낙뢰로 인한 단선이 발생, 전기 공급이 끊겨 주민들이 한때 무더위에 시달렸다.




7일 한국전력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43분 청원구 내수읍 일대 주택 400여가구, 상업·농업 시설 700호에 정전이 발생했다.

열대야에 전기마저 끊기자 일부 주민들은 집 밖으로 나와 더위를 피하는 등 30분가량 큰 불편을 겪었다.

신고를 받은 한국전력은 이날 오후 7시 11분께 복구 작업을 완료해 전기 공급을 재개했다.

한전 관계자는 "내수읍 일대에 낙뢰가 치면서 고압선이 끊어져 정전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logos@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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