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컵 3쿠션 마스터스' 당구대회 개최…상금 2억4천만원

입력 2017-08-07 09:03  

'LGU+컵 3쿠션 마스터스' 당구대회 개최…상금 2억4천만원

9월 5∼8일 서울 역삼동 GS타워 아모리스홀서 열려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LG유플러스[032640]와 사단법인 대한당구연맹은 '2017 LG U+컵 3쿠션 마스터스 대회'를 9월 5∼8일 서울 역삼동 GS타워 아모리스홀에서 연다고 7일 밝혔다.

이 대회 총상금은 작년보다 8천만원 늘어난 2억4천만 원이며, 이 중 우승자 상금은 8천만원이다. 세계 스리쿠션 당구대회 중 최대다.

LG유플러스 후원으로 2015년부터 매년 국내에서 열리는 이 대회는 대한당구연맹이 주최하고 세계캐롬당구연맹(UMB)이 승인한 세계 톱 랭킹 선수들이 모두 참가하는 국제대회다.

올해 제3회 대회에는 현재 세계 랭킹 1위이며 올해 월드 게임 우승자 다니엘 산체스(스페인), '당구황제'라는 별명을 가진 토브욘 브롬달(스웨덴), 프레드릭 쿠드롱, 아시아 최연소 3쿠션 월드컵 우승자 김행직(전남연맹·LG유플러스) 등 세계 랭킹 1∼8위 선수가 전원 참가한다.

우리나라 선수로는 김행직 외에도 작년 우승자인 이충복(시흥시체육회), 국내랭킹 1위 조재호(서울시청), 우리나라 최초로 세계팀선수권을 제패한 최성원(부산시체육회), 김재근(인천당구연맹) 등이 출전한다.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 16명은 4명 4개 조로 예선 조별리그전(40점 단판)을 펼친 후 각 조 1위와 2위 8명이 본선 8강 토너먼트(40점 단판)로 우승자를 가린다.

개막식은 9월 5일 오후 1시에 열리며, 7일까지 사흘간 예선 조별리그가, 대회 마지막 날인 8일(금) 8강전·4강전·결승전이 치러진다.

이 대회는 24시간 당구전문 방송인 '빌리어즈TV'의 주관으로 방송되며, SBS[034120] 스포츠, U+비디오포털, 코줌, 카카오TV 등을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solatid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