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넥센타이어[002350]는 7일 고급 세단용 타이어 '엔페라 AU7'을 출시했다.
국내 고급 세단과 수입차 점유율 상승에 따른 프리미엄 시장 확대를 겨냥한 것이다.
이번에 출시한 새 제품은 젖은 노면 제동력을 향상하고 소음·진동 기준을 강화하는 등 기존 초고성능(UHP) 타이어보다 품질을 업그레이드했다고 넥센타이어는 설명했다.
차량 주행 때 타이어 내부의 진동으로 발생하는 공명음을 차단하는 특허기술을 적용해 장시간 운전에도 소음 피로도를 줄일 수 있다고 넥센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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