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봉준 기자 = 에미레이트 항공은 겨울맞이 항공권 할인 행사인 '유럽 노선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21일까지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11월 17일부터 2018년 1월 18일까지 인천공항을 출발하는 비즈니스 및 이코노미 클래스 승객을 대상으로 한다.
항공권 요금은 유류할증료와 세금을 포함해 이코노미 클래스 93만7천원, 비즈니스 클래스는 257만8천원부터 이용 가능하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영국 런던, 독일 뮌헨, 이탈리아 로마, 프랑스 파리, 스페인 바르셀로나와 마드리드, 포르투갈 리스본 등 한국인들에게 인기 여행지로 꼽히는 도시들이 포함돼 있다.
또 에미레이트 항공의 두바이 스톱오버 서비스를 통해 두바이를 경유해 편리한 스톱오버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현재 전 세계 84개국 157개 도시에 취항하고 있으며, 인천~두바이 노선에 주 8회 A380 항공기를 운항하고 있다.
에미레이트 항공 항공권 예약 및 발권 문의와 이번 특가 프로모션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에미레이트 항공 공식 웹사이트(www.emirates.com/kr)나 여행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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