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범근, 분데스리가의 '얼굴' 됐다

입력 2017-08-07 23:07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차범근, 분데스리가의 '얼굴' 됐다

분데스리가 선정한 레전드 네트워크 앰배서더에 선정

마테우스 등 총 9명 이름 올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한국 축구의 살아있는 레전드, 차범근(64) 전 감독이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가 선정한 '분데스리가 레전드 네트워크 앰배서더'에 선정됐다.

분데스리가는 7일(한국시간) "분데스리가에서 뛰었던 선수 중 리그의 가치와 다양성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이들을 레전드 네트워크 앰배서더로 선정했다"라며 9명의 주인공을 발표했다.

분데스리가 사무국은 "차범근은 1978년부터 1989년까지 총 308경기에 출전해 98골을 넣으며 수많은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차범근은 2개의 유럽축구연맹(UEFA)컵과 독일컵을 거머쥐며 독일 축구 역사상 가장 성공한 아시아 출신 선수로 남아있다"고 덧붙였다.

분데스리가는 차범근 전 감독 외에도 마테우스, 예르크 알베르트(이상 독일), 사오자이(중국), 스티븐 체룬돌로(미국), 파벨 파르도(멕시코), 앤서니 바포(가나), 윈턴 루퍼(뉴질랜드), 파울루 세르지오(브라질)를 뽑았다.

분데스리가 레전드 네트워크 앰배서더는 일종의 홍보대사로, 사회공헌활동과 미디어 출연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분데스리가를 전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맡게 된다.

cycl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