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타율 0.263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메이저리그 재진입을 노리는 박병호(31)가 마이너리그에서 오랜만에 침묵했다.
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트리플A 구단 로체스터 레드윙스에서 뛰는 박병호는 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주 로체스터 프런티어 필드에서 열린 콜럼버스 클리퍼스(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산하)와 홈경기에 5번 타자 지명타자로 나와 4타수 무안타 3삼진에 그쳤다.
박병호의 연속 출루 행진은 12경기에서 마감됐다.
트리플A 시즌 타율은 0.266에서 0.263으로 하락했다.
로체스터는 1-4로 패했다.
뉴욕 양키스 산하 트리플A 구단 스크랜턴/윌크스베리 레일라이더스 소속인 최지만(26)은 안타를 생산했다.
최지만은 조지아주 귀넷의 쿨레이 필드에서 열린 귀넷 브레이브스(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산하)와 방문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79에서 0.278로 소폭 낮아졌다.
팀은 5-0으로 승리했다.
ksw08@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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