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태균 기자 = 페이스북은 자사의 직장 협업 서비스인 '워크플레이스'가 GS그룹 산하의 유통 업체인 'GS홈쇼핑'에서 도입됐다고 8일 밝혔다.
워크플레이스는 직장 구성원끼리 업무 내용을 공유하고 메시지를 주고받는 서비스로 '뉴스피드' '그룹' 등의 디자인과 작동 방식이 페이스북과 같아 흔히 '직장용 페이스북'으로 불린다.
페이스북 관계자는 "국내에서 GS홈쇼핑 외에 맛집 추천 서비스 운영사인 망고플레이트와 비영리 커뮤니티인 '인디스쿨' 등이 워크플레이스를 협업 도구로 채택했다. 워크플레이스의 국내 사용률을 높이고자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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