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여성 힙합듀오 러버소울(최초, 킴)과 싱어송라이터 욘코가 같은 날 각각 싱글을 발표한다.
둘의 소속사인 매드소울차일드는 9일 낮 12시 러버소울이 '뷰티풀 위민'(Beautiful Women)을, 욘코가 '?'를 음원사이트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뷰티풀 위민'은 디스코 장르를 기반으로 한 올드스쿨 감성의 곡으로 각박한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여성에게 외모 보다 내면의 아름다움을 소중히 생각하자고 응원하는 메시지가 담겼다.
또 '?'는 새로운 사랑과 그에 따른 일상의 변화, 설렘을 표현한 노래다. 대표곡 '예뻐서 그래'로 알려진 R&B 가수 플리지와 래퍼 조말론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러버소울은 2015년 2월 래퍼 매드클라운이 피처링한 '라이프'(LIFE)로 데뷔했으며 3인 체제에서 2인조로 재편해 지난 5월 신곡 '러브 이즈'(Love is)를 선보였다.
지난해 12월 데뷔한 욘코는 4월 싱글 '다'와 6월 '터틀'(Turtle)을 잇달아 발표해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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