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광복절을 맞아 15일 어린이가 있는 가족을 위한 다양한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상설전시실에서는 광복과 관련된 전시물을 찾아 인증사진을 찍고, 독립문과 태극기 등을 3D 프린터로 출력할 수 있다.
또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태극기 탁본 뜨기, 태극기 독도 부채 만들기 같은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오후 2시에는 아리랑과 우리나라 드라마·영화 삽입곡을 감상할 수 있는 클래식 음악회가 열린다.
영화 '건축학개론', '마당을 나온 암탉'의 음악감독인 작곡가 이지수가 출연해 음악에 얽힌 이야기를 들려준다.
광복절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박물관 누리집(www.much.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psh5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