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갤러리아백화점은 하반기 결혼철을 맞아 오는 11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전 지점에서 '웨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 이외에도 결혼 10·20·30·40주년을 맞이한 기혼자들에게도 혜택을 제공한다.
2007년, 1997년과 같이 결혼한 연도가 7로 끝나는 기혼자들은 '갤러리아 웨딩 마일리지'에 가입할 수 있다.
가입 고객은 최대 500만원까지 구매액의 7% 상당의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그 외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록시땅 디바인 탄력&광채 세트', 더 플라자 객실 업그레이드와 페이셜 패키지 15% 할인 혜택이 담긴 '스페셜 바우처' 등이 제공된다.
갤러리아백화점 관계자는 "기혼자를 대상으로도 진행하는 프로모션은 10년을 단위로 구입한 가전 및 가구의 교체가 필요한 시기임에 착안해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doubl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